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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에디타의 시골살이] 봄나물, 봄나물, 봄나물 날짜 2020.04.22 21:38
글쓴이 에디타 조회 111

2020.04.22

시골의 아침은 일찍 시작된다. 올해부터는 나물도 직접 키워 먹기로 마음먹어, 요즘 아침에 나물을 캐다 옮겨 심고 있다. 엊그제는 당귀를 오늘 아침에는 달래를 데려왔다. 

농장의 음나무에서는 음나무순을 한가득 뜯었다.
봄나물은 대체로 향이 그윽한데 그 중에도 음나무순은 향이 강한 편에 속한다. 남편은 그 향을 싫어하지만 난 왠지 봄내음을 머금은 것 같아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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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나무 순

오후에는 남편, 딸과 함께 농장주변에서 취나물과 고사리를 꺾었다. 취나물은 누구나 좋아하는 대표 봄나물인만큼 밥상에 빠질 수 없다. 된장이나 소금, 집 간장, 어느 것에 무쳐 먹더라도 다 맛있지만, 취의 향을 고스란히 느끼려면 집간장과 깨소금, 참기름에 무쳐 먹는 것이 가장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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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와 고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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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통한 고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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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으아리 꽃
 아름다운 으아리 꽃이 피었다. 꽃이 크고 예뻐서 우리 집에도 심어 놓은 꽃이다. 시골와서는 흔하게 보는 꽃인데 도시에서는 귀한 꽃이라고 한다. 
날씨는 아직 조금 춥지만 봄나물들의 향 덕분에 정말 봄이 왔음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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